Crypto/NFT 영어 단어장

Crypto/NFT 영어 단어장
씬에서 자주 쓰이는 영단어들을 어떤 문맥에서 나온 어떤 뜻일까?

가끔 트위터를 읽다보면 Crypto, NFT 관련 글에 내가 알던 영단어가 색다르게 쓰인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블록체인에 관심이 없다면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마저 헷갈려 하는 것이 Crypto/NFT 신조어들이다.

이런 단어들은 블록체인에 대한 기본지식을 배경으로 문맥상에서 이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모든 단어에 대한 설명은 그런 것을 고려해 작성되었으며, 영어 설명과 한국 설명이 있다.

이 단어장은 요즘에 많이 쓰이는 단어들을 위주로 Ooju의 팀이 구성하였지만 나중에 더 새로운 단어가 추가되는 대로 새로운 단어장 #2, #3...이 계속해서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이 단어장은 Ooju의 Ryan 이 작성했으며 그 내용을 Austin과 세영이 한국어로 추가 수정하며 완성되었다. 영어 설명과 한국어 설명은 작성자의 의견이 조금 추가되어 조금 다를 수 있다. 

<Tip> Cmd/Ctrl+F를 눌러 영어 단어를 검색해볼 것! 그럼 바로 그 단어의 설명으로 갈 수 있을 것이다.

  1. gm
  2. gn
  3. alpha
  4. shilling
  5. wagmi
  6. ngmi
  7. fomo
  8. mint
  9. sale
  10. rug, rug pull
  11. fam
  12. royalty
  13. smart contract
  14. gas
  15. token burn
  16. secondary market
  17. floor price
  18. properties / traits
  19. rarity
  20. metadata sniping
  21. whitelist
  22. roadmap
  23. holder
  24. airdrop
  25. play to earn
  26. staking
  27.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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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good morning (used on twitter to signal that you invest in NFTs / crypto)

아침 인사(NFT와 크립토에 내가 투자하고 있다는 느낌을 트위터에서 나타내는 용도)

 

gn

good night (less popular than gm)

밤 인사(GM 보다는 덜 인기가 있는 편) - Austin의 개인적인 의견을 덧붙이자면 'Gm'을 쓰는 사람은 99퍼센트 Crypto, NFT 투자에 관심이 있지만, GN의 경우 알 수없다라고 한다. 

 

alpha

“insider scoop” information, early tips on lucrative trades and projects

내부자들에게만 공유되는 귀한 정보. 도움되는 거래와 프로젝트의 정보들. 

 

shilling

shamelessly promoting a project 어이없게 장난으로 보여주고 가라

예시) “shill your project” > 네 프로젝트 한번 여기 던져놓고 가봐

 

wagmi

we’re all gonna make it. this means “we are all going to have a successful future, thanks to our smart risk-taking abilities today”

we’re all gonna make it(우리는 모두 이룰거야)의 앞글자만 딴 줄임말. 풀어서 설명하면 “오늘날의 우리의 명석한 위험 감수 능력 덕분에 우리는 모두 성공한 미래를 가지게 될거야" 

예시) If we all do Klaytn, wagmi > 우리가 모두 클레이튼을 하면 다 성공할거야! 

 

ngmi

not gonna make it. used about people who don’t understand NFTs or crypto. sometimes a joke, sometimes serious.

not gonna make it(이뤄지지 않을듯)의 앞글자만 딴 줄임말. 보통 NFT와 크립토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떠드는 사람들에게 씀. 어떨때는 농담으로도 쓰이고 진지하게도 쓰이긴 함. 

예시) if you don’t buy this, ngmi. > 이거 없으면 ngmi

 

fomo

fear of missing out.

모두가 알때 나는 모르는 채 무슨 일이 일어난다고 느껴 뒤쳐지는 기분. 장난, 농담으로도 많이 쓰임.

 

mint

the initial sale of an asset, where it’s generated on the blockchain via a “wallet connect” feature of a project’s website, then delivered to the buyer

에셋의 첫 판매, 즉 프로젝트 웹사이트에 지갑 연결을 통해 블록체인 상에서 생성되어 구매자에게 전송된 것을 의미. 이제 블록체인 상에 올라가 지갑에서 지갑으로 팔 수 있게 된 상태. 

 

sale

the crypto tokens earned by the creator upon the initial minting of an asset.

계약 이후 민팅이 된 컨트랙트가 열려있어 거래가 가능한 상태. 다른 말로 판매할 수 있는 상태. 또는 그런 상태에서 번 코인을 의미하기도 한다.

 

rug, rug pull

when a project raises a lot of money (NFT mint, crypto token launch), then the creators withdraw all the money and delete the project website, Discord, social media and disappear.

프로젝트가 NFT 민팅 또는 크립토 토큰 개시 등을 위해 돈을 벌고 나서 그 창작자가 모든 모인 돈을 모아서 인출하고 프로젝트의 웹사이트, 디스코드, SNS를 모두 지우고 사라지는 것. 

예시) all the holders of Squid game holders got rugged. > 모든 오징어 게임 토큰 홀더들은 사기 당했어.

 

fam

Aka Family, a friendly and fun way to address the friends around you. They can be people you know personally or not.

패밀리. 크립토 관련은 아니지만 많이 쓰임. 특정 무언가를 소유하거나 지지하는 사람들이 스스로를 친근하게 부르는 방법. Klaytn fam. K-goding fam. 

 

royalty

a %-based commission (in crypto tokens) earned by the creator upon the re-sale of an asset between 2 other people.

창작자가 다른 두 사람간의 2차 판매로 인해서 얻는 몇 %의 커미션 

 

smart contract

the collection of functions that govern a blockchain project, including Dapps, NFTs, DAOs, and more. these functions live in a single file on the blockchain and cannot be edited. NFT contracts typically have “mint(),” “withdraw(),” and “giveaway()” functions. many are < 100 lines of code and thus readable / understandable by non-programmers.

 

DAO, NFTs, Dapps와 같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을 통제하는 기능들의 집합체. 이런 기능들은 하나의 블록체인 상의 파일에 존재하고 수정이 불가하다. NFT 컨트랙트들은 보통  “mint(),” “withdraw(),” 그리고 “giveaway()”와 같은 기능들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은 100줄 이하의 코드로 구성되어 코딩을 하지 않아도 보통 이해할 수 있다. 

누구나 이 스마트 컨트랙트를 볼 수 있는데 etherscan, polygon scan 으로 가서 컨트랙트 주소를 입력하면 볼 수 있다. 

 

gas

transaction fees paid to crypto miners in order to interact with a smart contract. practically speaking, this is a fee one pays on top of the price of an asset. pending the time of day or network traffic, Ethereum gas fees range $50-300. on networks like Solana, Polygon, and Klaytn, gas is < $0.01 due to how those networks transactions.

스마트 컨트랙트와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하는  크립토 채굴자들에게 내는 거래 수수료이다. 현실적으로 말하자면, 이건 에셋에 추가적으로 붙는 요금같은 거다. 그날의 네트워크 트래픽에 따라서 이더리움 개스비는 50-300달러까지 왔다갔다 한다. 솔라나, 폴리곤, 클레이튼의 네트워크 가스비는 0.01달러보다 적은데 이는 네트워크상의 거래를 어떻게 진행하는지가 다르기 때문이다.

추가정보)

가스비는 얼마나 많은 거래가 일어나는지에 따라 그리고 그 스마트 컨트랙트에 얼마나 많은 기능들이 들어있고 수행하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두번째 요소로 인해 스마트 컨트랙트가 잘 작성되어있을 수록 가스비가 덜 나오기도 한다.



token burn

getting rid of current tokens/nfts intentionally for poject managing. by doing this project can achieve the number of assets in collection and can maintain the value of total assets. the representative case in BAYC. 

프로젝트의 수요와 공급 조절을 위해 프로젝트 관리 차원에서 토큰을 없애는 것. NFT 프로젝트에서도 종종 다음 프로젝트를 이어가며 이전의 NFT들을 다시 돌려보내게 하여 없애는데 그런 행위를 통해 NFT의 갯수가 보존되면서 가치가 유지된다. 대표적으로 Bored Ape Yacht Club 이 그렇게 한다.

 

secondary market

platforms like OpenSea, where you can buy/sell/auction existing assets

오픈씨 같은 플랫폼들이다. 이미 존재하는 에셋들을 사고 팔고 경매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직접 작품을 올리는 것은 플랫폼의 컨트랙트를 통해서 자기 자신에게 민팅을 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floor 

the lowest selling price of an asset on secondary markets. phrase: “sweep the floor” means buying the least expensive assets in a collection in order to raise the floor price and thus increase the collection’s perceived value.

세컨더리 마켓에 올라온 에셋의 가장 낮은 판매 가격. “Sweep the floor”(바닥을 쓸다)라는 표현은 가장 덜 비싼 컬렉션의 에셋을 사서 이 플로어 프라이스(바닥 가격)을 올리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하여 컬렉션의 가치를 좀 더 높게 보일 수 있다. 

 

properties / traits

metadata (JSON) attributes for a given asset. here, “letter” is a property and “Giyeuk” is a trait (type of letter).

주어진 에셋에 대한 메타데이터 속성들. 예를 들어 “철자" 라는 성질에 “기역"이라는 특성이 들어가는 것. (철자 - 기역, 니은, 디귿 … )

(여기서 추가로 메타데이터는 데이터의 데이터라고 보면 된다. 쉽게 예를 들어 이미지 파일의 파일 정보 png, 300*300px 등등의 정보이다. NFT시장에서는 여기서 추가로 작품명, 작품 설명, 작품 속성들이 추가로 들어가게 된다. )

 

rarity

the probability of a given asset’s properties to repeat within a collection. the rarer an asset, the more valuable it is.

컬렉션 에셋들이 가지는 성질들이 얼마나 반복적으로 나타나는지의 확률이다. 쉽게 말해서 프로젝트에서 쉽게 볼수 없게 생긴 에셋이나, 특성을 가진 것들을 비교하는 지표이다. 에셋이 레어할 수록 보통 그 가치가 더 높다.

 

(metadata) sniping

using public blockchain data and clever guess/check strategies to figure out which traits make a given asset “rare,” and then buying + holding that asset until a later date for higher resale. essentially: NFT scalping. example: rarity.tools

고용의 블록체인 데이터를 사용하거나 전략상 현명하게 어떤 특성이 에셋에서 희귀(rare)할지를 추측/확인하고 그것을 사서 되팔 때 더 높은 가격에 파는 것을 의미 한다.  기본적으로 NFT scalping (나오자마자 사서 더 높은 값에 되파는 것 예를 들어 콘서트 티켓 되팔기 같은것)와 비슷, rarity tools라를 것을 사용해서 희귀한지 알 수 있음. 실제로 랜덤 민팅 스타일에서 baseURI 메타데이터를 확인해서 사실 뭐가 레어인지 확인할 수 있음.

그래서 생긴게 “Reveal” 방식의 민팅이다. 특성과 이미지를 숨기고 민팅을 진행한 후에, 이후 특성과 실제 이미지를 공개하는 방식이다. 최근 나온 Caked Apes 프로젝트도 이 같은 방식으로 민팅되어 민팅되고 나서 이후에야 어떤 작품을 받았는지 홀더가 확인할 수 있었다. 

 

whitelist 

a collection of wallet addresses that are given special access to an upcoming collection, such as early buying windows or ability to buy limited edition pieces. getting added to a whitelist often requires shilling a project’s Discord. 

다가올 컬렉션에 특별 접근 권한이 있는 지갑 주소들의 집합체. 빨리 살 수 있거나 한정판을 살 수 있는 형태 등. 프로젝트의 디스코드에 무작정 들어가면 화이트 리스트 권한을 받을 수 있기도 하다. 

Austin의 개인적 생각) 한국에서의 화이트 리스트 개념과 미국에서 화이트 리스트의 개념이 조금 다른데, 미국의 화이트 리스트 개념은 보다 일찍 민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누구보다도 더 빨리 재판매를 할 수 있는 권한의 개념이 더 강하다. 반면 한국에서는 화이트 리스트는 프로젝트에 단순히 빨리 진입 또는 무료로 NFT를 받는 지갑 주소들을 더 의미한다. 

 

roadmap

a project’s publicly stated claims about what will happen, when, following the mint of a collection. often includes things like charitable donations, game launches, reward staking, merch, private members channels, etc.

프로젝트가 공적으로 선언하는 민팅된 컬렉션의 앞으로의 계획. 보통 기부나 게임 런칭, 리워드 스테이킹, 작은 굿즈, 프라이빗 멤버 채널등을 포함함.



holder

anyone who owns a given asset. roadmaps often include “holder only” perks

에셋을 가지고 있는 누구나. 로드맵에서 주로 홀더들 누구나를 말함.



airdrop

free deposit of an asset to a wallet. often happens in batches, e.g. “we’re airdropping all holders of X collection, a piece from our new Y collection.” useful for giveaways and building hype. also used by spammers, which secondary markets are cracking down on by ‘hiding’ airdropped assets from one’s profile.

지갑으로 에셋 하나를 무료로 보내는 것. 일괄적으로 보통 진행됨. 예를들어 “모든 x컬렉션의  홀더 분들에게 컬렉션 Y의 작품 하나씩을 에어드랍합니다( 보내드립니다.)” 보통 giveaway나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됨. 그리고 스팸을 보내는 사람들도 많이 쓰는 수법이기 때문에 이제 오픈씨 같은 세컨더리 마켓에서는 이렇게 에어드랍으로 들어온 에셋들이 프로필에 바로 보이지 않게 숨겨 놓는 기능을 만듬.

세영의 의견) 한국의 많은 프로젝트들이 Giveaway와 Airdrop을 혼용하여 쓰고 있다. Giveaway는 프로젝트의 컬렉션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수량들을 의미하고 전달될 지갑주소가 정해지지도, 수량이 정해지지도 않았다. 따라서 받을지 안받을지 모르고 지갑주소를 무수히 디스코드에 남기는 이벤트는 Giveaway에 더 가깝다. 반면 Airdrop은 보낼 지갑주소가 이미 정해져 있고 그곳에 무료로 NFT가 들어가는 소위 '소매넣기'를 부른다. 예로 ENS의 홀더들은 추가로 '토큰'을 Airdrop 받은 것이다.  

 

play to earn (P2E)

an online video game that allows players (and sometimes non-players) to wager or spend crypto tokens on in-game features, objects, etc. similar to buying e.g. cows on Facebook’s Farmville with real USD.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코인을 게임을 할 때 쓰거나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온라인 게임 방식. 페이스북 팜빌이라는 게임에서 실제로 소들을 진짜 돈주고 산 것과 비슷함.

 

staking

“depositing” an asset such that it cannot be resold to anyone, for a specific period of time. in exchange for staking, holders are rewarded with crypto tokens, free airdrops, royalty dividends, etc. since staking implies taking an asset ‘off market,’ a project with high levels of staking decreases the demand, potentially increasing the project’s floor price.

에셋을 특정 기간 동안 내가 다른 곳으로 팔거나 보낼 수 없게 묶어두는 것이다. 홀더들이 토큰을 자기 지갑에만 보관하지 않고 이렇게 스테이킹을 하면 토큰이 시장에 많이 존재해 시장의 거래 더 많이 잃어날 수 있게 되고 그에 대한 보상으로 홀더들에게 코인, 무료 에어드랍, 로얄티 배당금 등으로 보상을 준다. 이런 스테이킹이 사실상은 에셋들을 마켓으로 잠깐 빼놓는 것이기 때문에 스테이킹이 많이 진행된 프로젝트들은 수요가 낮아지고 그에 따라 프로젝트의 바닥가가 높아진다. 또한 스테이킹을 하는 일정기간 동안 코인의 가격이 내려가면 아무리 이자나 에어드랍 받은 것이 많아도 전체적인 손해가 더 클 수도 있다. 보통은 스테이킹 기간을 정해놓고 하는 것들이 많았지만 요즘에는 스테이킹 기간이 정하지 않아도 할 수 있는 것들도 많다.

 

community

often synonymous with a project’s Discord server. each server has a collection of topic-specific channels, moderators, and bots (recent sales, rarity check, project tweets, etc) to keep community members engaged. a project with 5,000 assets might have 25,000 community members, thus communities increasingly create “holder-only” channels that require wallet verification to prove you are a holder.

보통 프로젝트의 컬렉티브 아트 디스코드 서버를 많이 의미한다. 모든 서버들은 컬렉션 관련의 채널들, 모더레이터, 봇(최근 세일, 희귀성 체크 등)들을 가지고 있다. 이런 것들 통해 멤버들의 소속성을 높인다. 프로젝트는 5000개의 에셋들만 있어도 25000명의 멤버들을 가진다. 그래서 커뮤니티 내에서 홀더들만 쓸 수 있는 채널들이 생기고 여기에 지갑을 등록해서 그 소유를 증명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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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단어장은 의견을 주는 것에 따라 내용이 수정 및 추가될 수 있다. 

새로 추가되는 단어들은 새로운 단어장 #2, #3으로 더 볼 수 있을 것이다.

 

Written by

Ryan Kulp (ryanckulp.com | @ryanckulp)

Seyoung Han (seyounghan.com | @say_sayyoung)

Austin Worthington (@austininseoul)